​[신년 재테크] 발병률 높은 노인성 질환…실버케어 보험으로 대비

2015-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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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의 증가에 따라 고령자의 인구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11일 오후 종로 종묘고원 앞을 노인이 걸어가고 있다.[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에게 드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식품, 효도여행 등의 선물도 좋지만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보험상품도 부모님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고령자에게 발병률이 높은 치매, 심장질환 등의 노인성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도 있다. KDB생명은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KDB실버케어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노인성 5대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신부전을 포함해 치매까지 집중보장 받을 수 있다.
치매 보장을 위한 치매 전용 상품도 있다. MG손해보험의 MG100세만세 보장보험은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치매 전용 상품으로 중증치매 발생시 진단금 및 매월 5년간 간병비를 지급한다.

한화손해보험의 마이라이프스마트건강보험 역시 치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실버보험이다. 라이나생명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대비할 수 있는 실버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망보장만을 주 계약으로 하는 보험상품도 있다. 하나생명의 (무)하나바로 OK 실버보험은 50~80세 고령자 전용 무심사 보험으로 나이와 병력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확인절차 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 사망 시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장례비 정도는 스스로 마련하고 싶어하는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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