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인창동통장협의회(부회장 김진태·김영미)가 올해 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의 교복비 150만원을 내놨다.
협의회는 최근 인창동주민센터를 방문, 고교생 3명과 중학생 2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2010년부터 저소득가정 자녀의 교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태 부회장은 "신학기에 말끔하게 차려입은 교복에 꿈과 희망을 실어 학업에 매진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