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관광엑스포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는데,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및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등 301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아울러 국화도 입파도 제부도 등의 섬과 해양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궁평항 전곡항 등의 해양관광 콘텐츠의 다양한 매력도 홍보했다.
또한 공룡화석 퍼즐맞추기, 시티투어 가상체험, 화성시 관광퀴즈 에어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의 폭팔적인 호응과 관심을 통해 화성시가 전국 최고 관광브랜드 도시임을 확인했다" 며 "보다 많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