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이하 희망센터)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한부모·조손가정 아동 97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등이 담긴 새싹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센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예정 자녀들에게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등을 전해주는 '새싹박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센터 관계자는 "환경은 어렵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새싹박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