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자문위원회 개최

2015-02-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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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6일 일산서구 일산동 1053번지의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자되며 연면적 3,691㎡(1,118평)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2016년 3월 착공하여 2017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건립자문회의에서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향후 일산서구의 부족한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수업 외 자기계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심축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는 전문가, 주민들이 참여한 건립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설계 및 시공과정, 사후운영관리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시설물 반영, 선진사례 도입 등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공공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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