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아이폰6S(아이폰7) 압력감지기술’ ‘샤오미 미밴드 미국 판매’ ‘아이폰6S(아이폰7) 압력감지기술’ ‘샤오미 미밴드 미국 판매’ ‘아이폰6S(아이폰7) 압력감지기술’ ‘샤오미 미밴드 미국 판매’
손의 누르는 힘을 감지하는 스마트폰, 어떨까요? 애플이 올가을 출시예정인 아이폰6S(아이폰7)에 '압력 감지(Force Touch)' 터치 기술을 도입합니다.
타이완의 IT전문 매체 UDN닷컴은 아이폰6S 부품을 공급할 예정인 협력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6S에는 누르는 힘을 감지하는 '압력 감지' 터치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압력 감지' 기술은 터치스크린을 누르는 힘의 정도를 감지하는 차세대 기술로, 애플은 관련 특허까지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압력감지 기술을 도입하는 아이폰7은 전력 소모는 낮은 대신 더욱 빠르고, 용량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샤오미, 애플 본거지 미국 진출 예정
'애플‘의 짝퉁으로 불렸던 중국의 샤오미(小米)가 중국 대륙과 인도를 넘어 이번엔 미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짝퉁 애플'로 불리면서도 중국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샤오미는 애플의 본거지인 미국에 웨어러블 기기인 '미(Mi)밴드' 등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샤오미는 우선 온라인상에서 미밴드와 헤드폰 등 저가의 휴대폰 액세서리를 판매한 후 성과에 따라 스마트폰 출시까지 시도할 계획입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은 최근 공개석상에서 "샤오미가 위협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애플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애플 짝퉁으로 불리는 샤오미가 애플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과연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