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소방서제공]
연휴 기간 중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를 철저와 대형 건물 등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 강화, 119 구조, 구급 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 민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확행하는 한편 상황 당직관은 팀장급 이상으로 상향 보강되며 시장, 영화 상영관 등에 대해서도 1일 3회 이상 순찰하는 등 예방활동도 크게 강화된다. 많은 사람이 집중하게 되는 주요 지하철 역사 등에도 구급차를 이용한 순찰활동이 1일 2회 실시하며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차량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도 주요 지역에 대한 유동순찰을 하는 한편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출동조도 구성해 운용한다.
또한 대형 건물 및 주요 대상 19개소에 대하여 서한문을 발송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대형 판매시설, 터미널, 지하철 역사 등 18개소에 대해 특별 소방안전 점검을 하는 한편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 통로 확보를 위해 주요 지역에 대한 통행훈련도 이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환자 발생은 물론 인근의 문을 연 병․의원 및 약국의 안내도 119 긴급전화를 통한 정보제공 서비스가 이루어지며 빈집 화기 제거 및 가스차단 등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를 위한 생활 민원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화재 등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대상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집중해 운영할 방침이라며 도민의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