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6000[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은 빠른 오토포커스(AF) 기능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0.06초라는 빠른 AF와 최대 11연사의 속도를 지원해 아이나 애완동물 등 움직이는 피사체의 사진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430만화소의 디지털일안반사식(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 APS 고화질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했으며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갭리스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저노이즈를 구현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미러리스 카메라 'NX1'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NX1’은 뛰어난 동영상 촬영 기능이 사용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 제품은 2820만 화소의 APS-C CMOS 이미지 센서와 독자적인 5세대 이미징 프로세서 'DRIMe V'를 탑재해 4K(4096 X 2160)와 UHD(3840 X 2160) 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0.055초의 AF 속도와 1/8000초의 셔터 스피드 초당 15매의 연사 속도를 갖췄다.
이 밖에 카메라 설정 값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 표시창,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 76.6mm(3.0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블루투스, 와이파이, 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의 기능을 갖췄다.

OM-D E-M5 마크 II [사진제공=올림푸스]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마크 II’는 전작보다 향상된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이 눈에 띈다.
상하, 좌우 떨림을 비롯해 수평축회전, 수직축회전, 광축회전 등의 5축 손떨림에 모두 반응하며 동영상 촬영 시 연기자를 따라 다니거나 카메라를 이동하며 촬영할 때의 떨림도 보정이 가능하다.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을 바탕으로 카메라를 직접 들고 핸드헬드 방식으로 영상을 촬영하더라도 스테디캠을 사용하는 듯한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OM-D 무비’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40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의 이미지도 얻을 수 있다.
이미지 센서가 0.5 픽셀만큼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1600만 화소로 8번 빠르게 촬영해 합성되는 원리를 통해 4000만 화소급 이미지가 완성돼 초고화질로 2m 크기로도 인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