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내가 나가고 난 후 방송 안 봐”

2015-02-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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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사진=비정상회담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제임스 후퍼가 솔직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나와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는 “오랜만에 여러분 보니까, 다시 한국에 와서 정말 반갑고 기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비정상회담’을 보냐는 질문에 “못 봤다. 사실 보기 싫었다. 내가 나가고 나서 인기가 많아져서 아쉬웠다”라고 답해 옷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제임스 후퍼, 솔직하네” “제임스 후퍼, 재밌다” “제임스 후퍼, 보고 싶었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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