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아름다운 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여수는, 국내 최초 해상 케이블카의 인기에 힘입어 방문하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 해상 케이블카인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 사이의 1.5km 바다를 횡단한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크리스탈 캐빈’은 투명한 바닥을 통해 발 밑 아래 펼쳐지는 바다를 짜릿한 스릴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낮의 바다 풍광만큼이나 아름다운 여수 시가지와 돌산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 케이블카도 큰 인기다.
해상케이블카의 인기에 여수의 관광 명소들을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이순신 광장과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수군 지휘본부 진남관, 오동도, 금오도, 거문도 등 천해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섬 투어,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아쿠아리움에 이르기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여수는 물론 남해안 관광명소로 떠오른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여수시 관광 정보는 여수시 관광 정보 홈페이지(www.ystour.kr/kr/main.jsp)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