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미녀배우 판빙빙(範冰冰)이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판빙빙은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패션지 '홍수 그라치아(紅秀 GRAZIA)' 출간 6주년 기념 특별판 표지 모델로 등장한 사진 여섯 장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웨이보에서 "여섯 장의 표지 속 나의 모습은 내 자신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면서 "잊지 못할 특별한 촬영의 기회를 주신 잡지사에 감사를 표한다!"라는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접한 중화권 누리꾼들은 "판빙빙은 어떤 모습도 완벽히 소화해낸다" "얼굴 뿐 아니라 몸매도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종영한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武媚娘傳奇)'에서 측천무후 역을 맡아 6년 만에 성공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