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을 적어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청소, 장애인체험, 에너지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9시에는 9기 학생봉사단을 모집, 열띤 호응 속에 총 45명이 등록하였다. 한편, 활동하는 1년 동안 두 번 결석하면 봉사단에서 제외되는 기준이 너무 엄격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에 대해 장은경 자원봉사자회 회장은 “가벼운 마음이 아닌 꾸준한 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 의미를 알게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