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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타스리 TKO 승[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문타스리는 미국 콜로라도 퍼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60’에서 피스터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하며 2라운드 1분 49초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
전 미국 태권도 챔피언 출신인 문타스리는 1라운드부터 화려한 발차기로 피스터를 압박했다. 피스터는 문타스리의 발차기를 막기 위해 그라운드 싸움을 유도했지만, 문타스리의 노련한 방어에 막혔다.
문타스리는 2라운드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순식간에 피스터의 뒤를 점령한 문타스리는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항복을 받아냈다.
한국계 태국인인 문타스리는 왼쪽 가슴에 자신의 어머니인 최영순이란 문신을 새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