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헨더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퍼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60’에서 브랜든 태치를 상대로 웰터급 데뷔전을 치른다.
브랜든 태치는 웰터급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11승 1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 태치는 KO승과 TKO승 비율이 73%나 될 정도로 화끈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신장도 헨더슨보다 13cm 커, 헨더슨으로서는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
헨더슨은 주한 미국인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라이트급 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