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서울 종로에 위치한 흥국생명빌딩 지하 4층 기계실에서 14일 오전 5시 20분께 불이 나 31분 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근로자 4명과 빌딩 보안요원 등 12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당시 냉난방기 교체를 위해 작업을 하던 중 불똥이 단열재 등 폐자재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련기사흥국생명,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흥국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상품 출시…1호 계약 체결 #서울 #화재 #흥국생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