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절단장애청소년 의족지원사업 시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에이블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는 ‘절단장애청소년 의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절단장애청소년 의족지원 사업 신청은 저소득 절단장애인 청소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법정저소득 계층이 아니어도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상대저소득 계층에 해당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5일 18시까지이며, 에이블복지재단 이메일([e-mail])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세 지원방법은 에이블복지재단 홈페이지(www.sunable.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에이블복지재단 유선전화(02-704-2108) 혹은 이메일([e-mail])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방세환 광주시장 "초고령 사회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어르신들 가장 필요한 복지 중 하나"
•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서민금융정보도 포함…"위기가구 신속 지원 가능"

선동윤 에이블복지재단 이사장은 "국가가 지원하는 의족별 교체 내구연한은 최대 4년에 달해 적절한 시기에 교체가 매우 어렵다"며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의 기부가 이러한 문제 해결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