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운대구청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구 효행상’을 새롭게 제정, 5월 중에 수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상분야는 대상, 화목상, 청소년상으로 나뉘며 내달 31일까지 기관장·단체장 명의의 추천서를 통해 받는다.
구는 공적내용을 검토한 뒤 현지조사, 공적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백선기 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인 효행의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효행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모범 사례를 널리 알려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