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충청남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111%를 기록하며 2위인 시군과 10%의 큰 격차로 1위를 하였고,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경우도 목표액인 4억 2천 6백만원을 118%를 초과한 5억 7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지며 나눔의 행복을 아는 따뜻한 희망의 고장 홍성군 이미지를 도내에 널리 각인시켰다.
특히 지방세의 경우 징수액 대비 체납액 비중 또한 15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하였고, 체납액 징수 실적에서는 목표액 대비 148%를 기록하며 충남 시군평균인 81% 대비 67%의 격차를 보였으며, 2위와의 격차 또한 33.4%로 성숙한 주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는 군이 지난해 4월에 인구 9만 시대를 8년만에 회복하며 홍주시 승격을 위한 추진 중인 가운데 홍성군"품격높이기 운동이"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의 시승격을 위해 행정에서도 노력하는 것만큼 지역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주민과 함께 전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