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 1114억원·매출액 1조6333억원 "국내 공공부문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전·충남지역에 기반을 둔 중견건설사 계룡건설산업(이하 계룡건설)의 지난해 영업적자가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계룡건설이 공시한 연결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손실은 1037억원으로 전년 501억원에 비해 536억원(107.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826억원에서 1114억원으로 288억원(34.8%) 늘었다. 매출액은 1조5850억원에서 1조6333억원으로 483억원(3%) 증가하는데 그쳤다. 관련기사수수료 줄고 호가는 다양하게… 증권사 시스템도 만반의 준비 外워크아웃 대신 법정관리 신청한 신동아건설... 중견건설사 유동성 위기 재점화 계룡건설은 “국내 공공부문 공사 원가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계룡건설 #계룡건설산업 #영업손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