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오는 27일 성남시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성남시 진로멘토단’을 공식 위촉한다.
‘성남시 진로멘토단’은 문화, 경제, 연예, 스포츠, IT, 서비스업 등 사회 각 분야별 전문직업인과 재능을 갖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150여명에 이른다.
특히, 성남시의 경우 2015년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성남형교육지원사업 등 진로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상황에서 ‘성남시 진로멘토단’ 출범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전문적인 진로교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은 진로멘토단을 확대··모집할 예정으로 재능을 보유한 우리사회 각계각층의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멘토단에 등록돼 활동 가능하다. ‘성남시 진로멘토단’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면 성남시청소년재단 (☏031-729-90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