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누수,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상수도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도 대행업체를 지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 처리한다.
상황실은 상수도 민원접수 및 수리반 6명(주간: 3명, 야간: 3명), 수질 민원4명(주간: 2명, 야간: 2명), 계량기 민원 3명(주간: 2명, 야간: 1명)등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갖춰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시 비상급수를 위해 급수차 2대(4.5톤), 급수탱크 83개(2.0㎡)를 준비해 상수도 사고에 대비하고 소방서, 금경건설 외 16개 상수도 대행업체에도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시는 상수도 시설인 도‧송수관(156km), 취‧정수장(5개소), 배수지(23개소), 가압장(51곳)에 대해 관리 상태와 기계 작동 여부, 환경 정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등을 13일까지 사전 점검‧정비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