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E리서치]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SDI가 지난해 소형리튬이온이차전지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2일 SNE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주로 채용되는 소형리튬이온이차전지의 2014년 출하량을 집계한 결과, 삼성SDI가 약 11억4000만셀, 세계시장 점유율은 20.5%로 시장을 리드했다. 2위는 LG화학으로 약 8억8000만셀을 출하해 15.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서 일본의 파나소닉(14.3%)과 소니(7.5%)가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삼성SDI, 2조원대 유상증자에 6%대 약세현대차·기아, 삼성SDI와 차세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협약 지난해 세계 전체 셀 출하량은 55억6100만 셀로 2013년 50억 5400만 셀에 비해 약 10% 상승했다. #배터리 #삼성SDI #출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