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936억9874만원으로 전년보다 41.82%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8723억3338만원으로 1.3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12억5379만원으로 73.1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엔저 현상에 따른 자회사의 실적 하락과 내수 경기 침체 및 신제품 출시로 인한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감익 요인을 설명했다. 관련기사하이트진로, 수입 와인·샴페인 200여종 인상...평균 1.9%하이트진로, 베트남 소주공장 발판으로 세계로 나아간다 #맥주 #진로 #하이트진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