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로고]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가방컴퍼니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73억369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601억4300만원으로 17.6%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72억961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아가방컴퍼니 측은 "출생아 수 감소와 경기불황으로 국내 유아시장이 침체되면서 수익에 악역향을 미쳤다"며 "부실매장 정리에 따른 매출 감소 및 할인행사 증가로 이익이 감소한 것도 매출 감소의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토종 아동복 “中 대륙 사로잡는다” #아가방 #아가방앤컴퍼니 #유아업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