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지켜…'최강자 인증'

2015-02-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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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시청률[사진=MBC]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MBC '킬미, 힐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킬미, 힐미'는 10.9%(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0%)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킬미, 힐미' 11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차도현(지성)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코믹한 랩배틀로 시청자들을 배꼽 빠지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5.1%, KBS '고맙다 아들아'는 6.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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