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학위수여식…324명 학사모

2015-02-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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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지난 11일 동두천 제2캠퍼스 로뎀관에서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은 특수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겸해 열렸다.

이날 학사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324명이다. 특수대학원 졸업생 18명도 석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졸업생들은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신한대 명의의 학위를 받았다.

에너지환경공학과 장은정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으며, 학사학위 졸업생 35명은 경기도의회 의장상, 동두천시장상, 동두천 시의회의장상, 총동문회장상, 성적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식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봉희 학생이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졸업생 전원이 총장상, 대학원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김병옥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신한대는 그동안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수많은 산업인력을 배출해 황무지나 다름없었던 기술인력 양성에 주춧돌을 놓았고, 기술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한 번 신한인은 영원한 신한인'이란 긍지를 갖고 자신을 희생하고 동행하는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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