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조치원역 광장과 조치원재래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세종시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교육청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역 광장에 집결해 조치원재래시장 주변을 가두행진하며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우리집 안전관리, 귀성길 운전 안전점검 등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시민 홍보를 벌인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10~13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세종시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