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교 군수(사진 왼쪽)이 농가소득 1억원 이상을 달성한 김유철씨에게 기념탑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양평군수 김선교)은 농업소득 1억원 이상 달성한 농가에 기념탑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돈버는 친환경 농업, 강소농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초 월례조회에서 기념탑을 수여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농업소득 1억원 이상을 달성한 농가는 104곳이다. 이중 1억원 이상 17곳, 2억원 5곳, 3억원 이상 7곳에 달한다. 또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농가도 313곳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중 앞서 기념탑을 받은 농가를 제외한 29곳 농장주에게 1억~5억원 달성 기념탑을 차등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