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생활용품과 제수용품으로 채워진 설 선물 400세트를 11일, 12일 양일간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 장애인과 노인 복지시설 14곳에는 1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전하고 12일에는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보기도 진행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더 어렵게 지내야하는 지역의 많은 이웃들에게 회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령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편이 아니라 직접 방문했다”며 “전통시장상품권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시장을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당진제철소 오명석 소장은 선물나누기에 참여한 직원들과 직원가족들로 구성한 마중물봉사단에게 “임직원들이 전하는 선물 하나하나가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현대제철을 대표하기 때문에 정성껏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당진 인천 서울 포항 순천 등 전체 사업장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