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에 앞서 정부 제12차 천연가스 장기수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지난달 30일 중간보고 결과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한 하군수는 2월말 한국가스공사를 찾아 미 반영된 합천군 천연가스 공급계획을 올해 하반기 마련되는 정부 제12차 천연가스 장기수급계획에 반영시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30만㎡ 규모의 삼가양전산업단지와 31만㎡의 율곡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잠재수요량도 공급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며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산업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군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가 쉬워지며 안전하고 값싼 연료공급으로 주민들의 숙원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