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홍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주성천년여행길 및 홍성8경 등의 관광명소와 지역 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구석구석 행복여행’을 주제로 열리며,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기관·업체 등 300개 단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홍보전이다.
또한 광천재래맛김, 한과, 친환경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구운 계란 등 지역 특산품도 함께 전시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성의 대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역사문화도시 홍성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