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KBSEntertain]
우리나라 직장에는 동료라기보다 갑을 관계가 많습니다. 특히 기자들 사이에서는 상명하복의 이른바 군대 문화가 주를 이루는데요.
얼마 전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선후배 사이인 여기자 둘이 출연해서 다소 살벌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함께 출연한 한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건드릴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직장 내 군대문화, 일명 갑을 관계에 대해 재밌게 다뤘지만,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단면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