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라이프시맨틱스는 최근 미국의 아이헬스랩과 디지털 헬스 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국내 스타트업(신생벤처)으로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이프시맨틱스는 자사의 중증·만성 질환자를 위한 PHR 서비스에 아이헬스랩 제품을 접목해 국내에 선보이고, 아이헬스랩은 이 상품의 해외 시장 유통을 맡게 된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앞으로 국내·외 우수 디지털 헬스 기업들과 협력해 환자들이 손쉽게 건강을 관리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