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과 산체는 밀당 중 "호준이만 좋아하고 나한테 뜸해"

2015-02-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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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삼시세끼'에 출연 중인 배우 유해진이 강아지 산체와 밀당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유해진이 산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올라왔다. 이어  "산체 너, 요새 호준이만 좋아하고 나한테 뜸해 너. 내가 10알 더 줬는데 너"라며 "산체가 잘못했네 했어"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삼시세끼' 어촌편 3회 방송에서는 밥 줄 때 빼고는 유해진의 부름에 달려오지 않고, 손호준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산체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금요일 기다려져", "'삼시세끼' 솔직히 기대 많이 안했던 프로그램인데", "'삼시세끼' 너무 좋아요. 유해진 형님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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