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건설공제조합 제공]
이번 인하 대상과 요율 인하폭은 건설공사공제 7%, 조립공제 16%, 영업배상책임공제 6%다.
조합은 지난 2012년 보유공제 출범 이후 조합원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4년 연속 요율을 인하했다. 이 기간 동안 누적 인하율은 근로자재해공제 10%, 영업배상책임공제 21%, 건설공사공제 38%다. 이에 따른 조합원의 공제료 부담 절감이 연간 22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합은 추정했다.
조합에 따르면 요율 인하에도 공제상품 이용 조합원 수는 2011년 2416개에서 지난해 3216개로 증가했으며 공제영업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이 감내 가능한 최저 수준의 공제요율로 조합원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실적 증가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