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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명장 유수봉(토기공예-항아리) [사진=안성시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11/20150211141920831265.jpg)
제2호 명장 유수봉(토기공예-항아리) [사진=안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400년 전통의 안성맞춤 공예분야의 전통기술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제4회 안성맞춤명장’을 신청 접수한다.
신청 가능한 공예는 목공 도예 조각 유기 금속 주물 한지 등 공예품 제작관련 분야이며, 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장 1인을 선정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2월 9일) 기준 안성시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주민등록법상 50세 인상인 사람으로 제한을 두었다.
선정기준은 안성시 공예문화 육성 및 계승발전에 기여한 정도,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 세부사항을 마련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인이 직접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와 경력 및 수상경력서와 공예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 등 자기소개서와, 작품사진 작업 활동사진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를 참고하거나,창조경제과(031-678-24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