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100종 추돌[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종대교 추돌사고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방향 상부도로 12~14㎞ 지점에서 승용차 버스 화물차 등 100여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애초 사고는 20중 추돌이라고 알려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100중 추돌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도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상당한 사람은 30여명으로 인근 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영종대교에는 심한 안개가 끼어있어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행하던 차들도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 관련기사폭설에 서울양양고속도로서 4중 추돌사고…1명 사망·6명 중경상경부고속도로서 7중 추돌사고…2명 심정지·12명 경상 #100종 추돌 #사고 #영종대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