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농촌지역의 지속적 인구감소와 농업 노동력의 만성적인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유휴인력과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매칭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인력중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의 유도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일자리지원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농가에 적극적인 홍보와 인근 시군의 유휴인력 참여자를 적극 발굴한다.
신청은 군청 농축산과 농정담당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산청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055-974-1282)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