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소외계층과 따뜻한 사랑 나눠

2015-02-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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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설을 맞아 11일 성라자로마을, 사랑의 양로원, 마리아의 집 등을 차례로 방문해 소외계층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시장은 환센환자, 무의탁 노인, 장애인들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미리 준비한 쌀, 화장지, 세제 등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김 시장은 “우리민족의 고유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 없이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보살핌으로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륜보육원 등 11개 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시민모두가 즐겁고 유쾌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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