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백병원]
이번 봉사는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김민서 간호사,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대 교수와 인제대학교 재학생 14명 참여했다. 성산 장기려 기념사업회와 산정현 교회 자원봉사자 24명이 뜻을 함께 했다.
백병원 의료진은 싸이타니 군립병원에 마련된 진료소에서 3일간 700여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했다. 종양 환자 2명은 국소마취 수술로 종양을 제거했다. 봉사팀은 500여명의 개인위생세트와 치약·치솔도 전달했다. 인근 근처 초등학교 4곳에 구급함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