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음달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대진단 추진기간으로 지정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해빙기 사전대비 활동과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해빙기 사전대비 활동으로 ▲위험 시설물 전담 관리팀 구성 ▲인명피해 위험시설 지정대상 일제 안전점검(2.9~2.12)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2.11)을 실시한다.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 해빙기 안전사고 관련 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강우·기온상승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증가하면 인명피해 위험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일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진단 추진 기간 동안 정기점검 및 예찰활동을 집중 실시해 시설별 위험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예정이며, 해빙기 중 시민 모두가 주변 시설물에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