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송수관로 누수로 인하여 단수 및 상가 침수 등 주민에게 큰 불편을 야기해 이에 대비한 관내 73km의 송수관로의 누수, 침하, 구조물 파손 등을 긴급 점검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송수관로 관리 취약지역인 하천구간에 대하여는 민원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투입하여 도보 점검하고 도로구간은 차량과 도보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기간 동안 이상 발견 시는 상수도 긴급 출동반(덕양구 4반, 일산동·서구 4반)을 투입하여 즉시 응급복구 조치 예정이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릉천 점검 현장을 찾아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행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