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명절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하수도 긴급민원 상황실을 설치해 계량기 동파, 누수, 단수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대해 ‘24시간 긴급민원 처리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사고, 누수 등으로 인한 긴급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연휴 기간 이전에 계량기 동파사고 등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보수작업 마무리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계량기 동파, 누수 등에 따른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업체와 합동 지원반 구성 및 단수지역 비상급수를 위한 급수차량 확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