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로수전지 작업 등 각종 공사에서 발생되는 나뭇가지와 잎 대부분은 폐기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뭇가지와 잎 등 버려지는 부산물을 수집해 저비용 관리형 훼손녹지 복원을 위한 멀칭재와 퇴비로 재생산, 자원화 시켜 재정절감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11/20150211083654544023.jpg)
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전문건설협회 나뭇가지 활용 멀칭재 자원화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소통과 참여마당을 조성하고 자원재활용을 통한 경제적 이익효과와 토사침식 방지, 토양수분 보존, 식생에 유익한 박테리아 번식 촉진 등 공원의 녹지기능 향상과 자연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