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의 범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맵 개발 팀장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전담한 경인교대 김이재 교수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창의적 체험활동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실내에서의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진짜” 창의적 체험활동 놀이터를 찾고자 지난 200일 강화에서 땀과 눈물을 흘린 결과 16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되었고, 체험활동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교육용 영상 시연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화에서 개발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생태 체험,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고 지역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공정여행, 오감을 열고 지리적 상상력을 키우는 감성교육, 시각·청각·지체 장애우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이들의 자립을 활동, 지도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위험 요소를 수집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법을 배우는 새로운 안전교육이 시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