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

[사진=대전 서구의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박양주)는 설 명절을 맞아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아동복지시설인 복수동 ‘구세군대전혜생원’과 변동 노인요양시설인 ‘어머님의 집’, 탄방동 다문화여성보호시설인 ‘이주여성의 쉼터’를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박양주 의장, 이광복 부의장, 김경석 의회운영위원장, 손혜미 행정자치위원장, 김창관 경제복지위원장, 이한영 도시건설위원장, 장미화 예결특별위원장, 전명자, 조성호, 최규 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종사자 애로사항, 시설입소․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양주 의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지속적인 나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오늘 우리의 작은 보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