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번째 시간으로 다음달 7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외계인이 쓴 인간탐구 보고서’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진다.
강사는 인터넷과 다양한 방송 및 다수의 강연 등에서 과학철학자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장대익 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과학과 인문의 융합적 결합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4월은 미술을 테마로 김영애 이안아트 컨설팅 대표가, 5월은 고전을 주제로 고미숙 고전평론가, 6월은 문학을 테마로 성석제 작가를 모시고 인문학 특강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인문학 특강을 통해 양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지혜와 감성을 채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 또는 고읍도서관(031-8082-74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