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정규호)는 연중 약품 소진시까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용액을 무료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031-860-3392)에서 신청 접수하면 불소용액이 포함된 용기 및 불소용액 양치용 컵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차후에는 용기만 가지고 내소하면 불소용액을 한 가정에 1회 500ml씩 지속적으로 무료로 제공 지급된다. 불소용액양치는 올바른 잇솔질 후 하루에 한번 0.05% 불화나트륨 용액 10㏄를 1분간 가글 후 뱉으면 된다. 불소양치용액 가글 후에는 30분 동안 음식물이나 물로 헹구지 않는다. 관련기사'동북부권 공공의료원 후보지 제외'…양평군 "유감" vs 동두천시 "강력 대응"박형덕 동두천시장,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접견 外 보건소 담당자는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함으로써 어린이에게는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고 성인에게는 시린 이를 완화시켜 구강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불소용액 #양치로 #오세창 #치아 건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