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12일 신탄진 화물휴게소에서 상용차 고객 대상 비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오는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750㎡(약 227평) 규모의 특별 점검 서비스 부스(Booth)를 마련해 ▲각종 오일, 퓨즈, 램프 등 소모성 부품 교체 및 충전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한 경정비 ▲특장차 장비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유지비 절감을 위한 자가정비 관련 설명은 물론 중대형 상용차 고객들에게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 관련 상담, 고객 참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15년형 유니버스 1호차 전달식[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국내에도 적용되고 있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친환경 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니버스 등 새로운 엔진을 적용한 등 차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중 모든 상용차 라인업을 유로6 기준에 맞춰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로6 관련 각 부문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로6 종합상황실’을 신설해 고난도 정비 등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장기적인 품질 개선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