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1동 주민센터 조감도 [사진=강동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고덕1동 주민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준공식을 갖는다.
강동구는 고덕1동 주민센터는 1987년도 지어져 건물이 노후돼 고덕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에 따라 청사를 신축했으며 곧 준공식을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청사 개청으로 고덕1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부터 새 청사에서 주민센터, 동대본부, 늘솔길작은도서관,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모든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안내문 제작·전 세대 배부 및 3월호 강동구 소식지 게재·세대별 배부, 직능단체 회의시 이전 안내, 관내 주요지역에 현수막 게첨 등 주민 안내에 철저를 기하여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덕1동 신청사 준공식은 대보름날인 오는 3월 5일 오전 11시 고덕1동 주민센터 신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준공행사 직후에는 주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